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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 대한민국은 선진국”“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 대한민국은 선진국” - 대한민국의 격상된 위상 평가, 민주주의 선진국가이자 기술 선도국 - 청와대가 12일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주요 경제들의 협의체인 G20을 넘어 글로벌 리더인 G7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이날 “우리나라는 G7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초대됐으며, 특히 올해는 권역별 주도국 4개국 만을 소수로 초청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G7 정상회의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12일(현지시간)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내외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청와대) 청와대는 “G20은 선진국과 개도국의 경제 중심 협의체임에 반해 G7은 선진국들 간의 협의체로 국제경제 및 정세, 글로벌 현안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회의에 책임있는 선도 선진국 중 하나로 참여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초의 대면 다자 정상회의이자 경제 회복과 기후변화 대응 등 시급한 국내 현안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이번 G7 정상회의에 초청된 것은 민주주의 국가이자 기술 선도국인 우리의 격상된 위상에 대한 평가”라고 강조했다.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코로나19 백신 공급 확대 및 보건 역량 강화 방안을 다룰 확대회의 1세션에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운데),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오른쪽)과 참석 (사진 : 연합뉴스/무단전제 -재배포 금지) 또한 “동시에 보건, 기후변화 등 당면한 국제 현안 대응에 있어 우리의 국력과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재정적 기여 등)을 해달라는 국제사회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이어 글로벌 현안에 대한 후발 추격 국가 위치에서 G7과 대등하게 현안 해결을 주도하는 선도국가 위상으로 전환된 것을 G7 정상회의 참석의 의의로 꼽았다. G7 정상회의 참석한 문재인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양자회담장 앞에서 각국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남아공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 문재인 대통령, 미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두번째 줄 왼쪽부터 일본 스가 요시히데 총리,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 세번째 줄 왼쪽부터 UN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이탈리아 마리오 드라기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사진=청와대) 청와대는 “보건,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 해결 노력에 세계 선도국들과 대등하게 참여해 G7의 노력에 동참할 뿐 아니라, 우리의 디지털 바이오 분야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 역할이 가능하고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선도하는 역할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로부터의 회복과 국제 자유무역질서 강화를 통해 수출주도 우리 경제와 기업들에게 성장과 일자리 창출 기회를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청와대는 “G7 정상회의의 성과는 자유무역체제 강화, 녹색성장과 일자리 창출 기회 확대로 이어져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구조에 도움이 되고 국민과 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가 K-방역, 디지털·바이오 역량을 통해 글로벌 현안 해결 논의에 기여한다는 점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청와대는 “보건·기후변화 관련 국제적 대응에 우리의 K-방역 경험 공유, 디지털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해결 방안 제시, 바이오 역량을 통해 백신 공급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미국으로부터 시작된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의 확대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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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미래지형을 바꾼다2020 대한민국 미래를 바꾼다 - 160조 한국판 뉴딜, 세계를 이끌어나갈 10대 사업 본격화 - 문재인대통령은 14일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신성장동력사업 10대 대표 사업를 발표했다. 한국판 뉴딜은 세계를 선도해나가는 선도형 경제사업으로 저탄소 경제와, 포용사회로의 전환을 꾀하고자 한다. 오는 2022년까지 67조7천억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총 160조, 이 중 국비 114조 1천원을 투입해 일자리 190만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는 대통령이 주재하며, 중요사안들을 결정하며 범정부, 민주당 K-뉴딜위원회, 민간기업, 광역지자체 등이 참여해 범국가적인 역량을 결집한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디지털 뉴딜 12개, 그린 뉴딜 8개, 안정망 강화8개로 구성된다. 이 중 신성장동력사업의 주축이 될 수 있는 디지털과 그린 뉴딜 10대 대표사업을 엄선해 본격화 한다. 기획제정부과제 선정 기준 • 경제활력 제고 위해 파급력 큰 사업 • 단기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사업 • 디지털화, 그린화 관련 국민 체감도 높은 사업 •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사업 • 민간투자 확산 및 파급력 높은 사업 ## 투자계획 및 일자리 효과 ##'25년까지 총 사업비 100.9조 원 (국비 68.7조 원) 투자, 일자리 111.1만 개 창출 1. 데이터 댐분야별 데이터 확충·연계·활용, 5G·AI 융합서비스 글로벌 선도•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 확대• 5G망 조기구축 세제지원 추진 • 생활밀접분야 AI 융합 프로젝트 추진 등 2. 지능형 정부(AI) 정부모바일 인증으로 종이 없는 정부서비스, 언제·어디서든 스마트 오피스 구현• 비대면 공공서비스 제공 • 블록체인 기술 적용 시범서비스 확산 • 공공정보시스템의 민간·공공 클라우드센터 이전·전환 3. 스마트 의료 인프라감염병 대응, 국민 의료편의 제고를 위해 디지털 기반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 디지털 기반 스마트 병원 구축 •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 • AI 정밀 진단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개발·실증 추진 등4. 그린 스마트 스쿨안전하고 쾌적한 온·오프라인 융합형 학습공간 구축• 초중고 전체교실 와이파이 조기 구축 • 온라인 교육 통합플랫폼 구축 • 태양광, 친환경 단열재 설치 등 노후학교 리모델링 5. 디지털 트윈(Digital Twin)디지털 시뮬레이션 분석, 3D 기반 신성장 경쟁력 기반 확보• 고해상도 영상지도 작성 및 정밀도로지도 구축 • 항만시설 모니터링 디지털플랫폼 구축 •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 등6.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스마트한 국가 인프라 관리체계 구축으로 국민안전 확보 및 신산업 창출• 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 및 4세대 철도무선망 구축 • 상수도 스마트화 •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 설치 7. 스마트 그린 산단기업 혁신역량 제고, 에너지 소비 효율화, 친환경 제조공정이 가능한 산단•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 • 스마트 생태공장 및 클린팩토리 구축 • 소규모 사업장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 지원 등8. 그린 리모델링공공시설의 제로에너지화 전환으로 에너지 고효율 구조• 노후 건축물 태양광 설치 및 고성능 단열재 교체 • 에너지 고효율 국공립 어린이집 및 국민체육센터 신축 • 문화시설 에너지 저감설비 설치 등 9. 그린 에너지 신재생에너지 확산 및 다각화로 저탄소·친환경 국가로 도약• 해상풍력단지 입지 발굴 추진 • 수소 원천기술 개발 및 수소도시 조성 • 석탄발전 등 사업축소 예상지역 신재생에너지 업종전환 지원10.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전기·수소 중심 그린 모빌리티 확대로 오염물질 감축 및 미래 시장 선도• 전기 수소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충 • 노후경유차·건설기계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 • 노후선박 친환경 전환 • 수소차 연료전지시스템 기술개발 추진 등 [자료제공 :(www.korea.kr)]